"내가 디테일하게 경기를 잡아주지 못했다."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패배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렸다. 삼성생명은 2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3라운드 첫 번째 경기에서 47대56으로 완패했다.
2021.11.29
아킬레스건염에서 복귀한 배혜윤 복귀전에서 13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공격 2) 2스틸로 맹활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귀전 경기력에 야박한(?) 점수를 줬는데요.
2021.11.27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인왕 강유림(24·삼성생명·사진)은 지난 1라운드 때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지난달 24일 시즌 개막전인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14점·8리바운드로 준수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4경기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021.11.26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80-65로 제압했다. 5승 5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공동 2위 인천 신한은행-아산 우리은행(이상 6승 3패)을 1.5게임 차로 추격했다.
2021.11.26
완전한 컨디션이 아닌지 선발 출전하지는 않았다. 1쿼터를 벤치에서 사이클을 타며 지켜본 배혜윤은 2쿼터에 출전했다. 배혜윤이 뛰자 경기 분위기는 바뀌었다. 아직 몸 상태는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동료들의 플레이를 살려주는 충실한 스크린과 적극적인 골밑 싸움으로 승부의 추를 삼성생명으로 완전히 돌려놓았다.
2021.11.26
미안함, 대견스러움. 아킬레스건 염증에서 회복한 배혜윤(32, 183cm)이 동료들에게 느낀 감정이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80-65로 승리했다.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