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강유림은 부천 하나원큐를 떠나 용인 삼성생명으로 이적했다. 삼성생명은 챔피언 등극의 기쁨을 뒤로 하고 좀 더 멀리 내다보며 가능성 많은 선수들로 채웠다.
2021.10.06
“솔직히 위협적이다. 이제 다른 팀이 되었으니까 같이 부딪히고, 경쟁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걸 해야 한다.” 용인 삼성생명은 2021~2022시즌을 준비하며 부산에서 훈련 중이다. 연습경기를 많이 못 했던 삼성생명은 부산에서 청주 KB, 부산 BNK와 차례로 연습경기를 갖는다.
2021.10.05
우승의 영광을 뒤로 하고 이제는 2021~2022시즌을 한참 준비하고 있다. 시즌 예상을 할 때 지난 시즌 성적이 기반이다. ‘챔피언’ 삼성생명은 우승후보로 꼽히지 않는다.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승의 주역인 김한별이 부산 BNK로 떠났다.
2021.10.05
이주연(171cm, G)에게 2020~2021 시즌은 다소 아쉬웠다. 허리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22경기 평균 2.5점에 그쳤다. 2019~2020 시즌 5.5점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감소했다.
2021.10.05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고른 선수들의 활약이 대승의 비결이다. 이주연은 그 가운데 팀 내 최다인 1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점슛 6개 중 5개,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하는 높은 슛 적중률이 돋보였다.
2021.10.05
임근배 감독은 30일 전화 인터뷰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서 훈련 일정 잡기가 힘들었다. 연습 경기도 다 취소됐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 경기를 계획했다. 현재는 경기 내용보다는 선수들 간의 호흡을 맞추려 한다”며 이번 연습 경기의 목적을 밝혔다.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