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名作)을 완성하러면 큰 일을 해낼 주연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주연만으로는 100%의 만족감을 느낄 수 없다. 그래서 주연만큼 조명을 받는 이들이 바로 명품 조연들이다.
2021.04.26
박혜미는 "새로운 팀에서 FA를 맞이했다. 다른 것보다 부상으로 보여주지 못한 것이 많은데 팀에서 3년을 같이 해주는 것에 감사하다"고 FA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2021.04.19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 15일 오전, FA 신분이 된 4명의 선수와 모두 재계약했다. 빠른 행보였다. 다른 팀들은 2차 보상 FA 선수들과 아직 입씨름을 하고 있을 때 디펜딩 챔피언은 우승 주역을 모두 잔류시켰다.
2021.04.16
배혜윤은 FA를 앞두고 최대어로 꼽혔다. 삼성생명뿐 아니라 타 구단의 구애를 받을 것으로 생각됐다. 하지만 배혜윤은 원소속팀과 계약 기간 3년, 연봉 3억과 수당 1억에 도장을 찍었다.
2021.04.16
윤예빈은 "처음부터 다른 팀은 생각하지 않았다. 팀에게 신뢰를 주고 싶어서 5년을 선택했다. 다시 한 번 영광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팀과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04.15
용인 삼성생명은 15일 오전, 1차 보상 FA, 2차 보상 FA로 풀린 4명의 선수들과 모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우승 멤버 배혜윤, 김단비, 박혜미, 윤예빈을 품에 안은 것이다.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