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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4위의 기적’ 행복한 마침표…제2의 인생무대도 농구코트죠”

김보미 “‘4위의 기적’ 행복한 마침표…제2의 인생무대도 농구코트죠”

김보미(36·삼성생명 블루밍스)는 그때 다짐했다. ‘나 때문에, 내가 안 뛴 한 발 때문에 팀이 지게는 하지 말자.’ 그래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5차전이 제일 덜 힘들었던” 그는 웃으면서 경기를 뛰었다. “후련하게, 후회 없게 뛰고자” 했다.

2021.04.07

[WKBL 리뷰] ⑥ '승률 46.7%' 4위 삼성생명이 15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WKBL 리뷰] ⑥ '승률 46.7%' 4위 삼성생명이 15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2020-2021시즌 정규리그가 끝난 뒤 이어질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생명의 우승을 예견한 이는 거의 없었다. 정규리그에서 14승 16패 4위로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턱걸이를 했고 경기력에서도 크게 보강된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2021.04.06

'박수칠 때 떠나는 베테랑' 김보미의 마지막은 그래서 더 아름답다

'박수칠 때 떠나는 베테랑' 김보미의 마지막은 그래서 더 아름답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가 바로 삼성생명의 김보미가 아닐까 싶다. 그저 뛰는 것이 신났고 재밌고 즐거워 우연히 시작했지만 그 누구보다 농구를 즐겼던 그다.

2021.04.02

미련 없이 떠난 김보미, WKBL 경기운영부장 내정

미련 없이 떠난 김보미, WKBL 경기운영부장 내정

용인 삼성생명을 15년 만에 여자프로농구 챔피언으로 이끌고 은퇴한 김보미(35)가 행정가 길을 걷는다. 1일 농구계에 따르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경기운영본부장을 도와 경기 운영 및 심판부 실무를 챙기는 경기운영부장에 김보미를 내정했다.

2021.04.01

올 시즌 여자농구에서 가장 빛났던 최고의 별, 챔프전 MVP 삼성생명 김한별

올 시즌 여자농구에서 가장 빛났던 최고의 별, 챔프전 MVP 삼성생명 김한별

2020-2021 여자프로농구가 정규리그 4위팀 삼성생명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WKBL이 출범한 이래 4위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적은 있어도 이번처럼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처음.

2021.04.01

[SW인터뷰] 삼성생명 우승 이끈 김단비, ‘언성 히어로’ 아닌 ‘진짜 히어로’

[SW인터뷰] 삼성생명 우승 이끈 김단비, ‘언성 히어로’ 아닌 ‘진짜 히어로’

김단비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스포츠월드를 만나 “시즌 종료 이후 구단 행사를 소화하면서 쉬었다. 가족, 주변 사람들과 간단하게 축하하면서 우승을 축하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2021.03.30